성주군 (군수 김항곤)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우리지역 여성 자원봉사단체 선봉회와 연계하여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하는‘지역 여성리더 선봉회가 함께하는 2016 엄마손 맛 전수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선봉회(회장 이기숙)에서는 핵가족화 된 현대의 가족구조와 직장생활, 농번기 등 인해 한국식 생활요리를 배우기에 더욱 어려움이 많은 다문화가정이 균형 잡힌 식생활로 건강한 가정생활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시작 되었다.

2016 엄마손 맛 전수교육은 6월13일부터 매주 월요일(5주간)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하여 직장생활, 바쁜 농사일 등으로 주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없었던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어려운 메뉴보다 접근하기 쉬운 메뉴로 제철 재료를 최대한 활용하여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활용하고 자주 식탁에 오를 수 있는 요리들을 선보여 간편하면서도 영양적으로 손색이 없는 한 끼 식사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성주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황해순)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건강과 안정적 정착을 위해 더 많은 기관 단체들과 협력하여 다문화가족의 건강성을 유지하고 유능한 지역인재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하였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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