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복지간(三伏之間)에는 입술에 붙은 밥알도 무겁다”는 옛 속담으로도 알 수 있듯이 7월~8월 한여름 철에는 더위가 극성을 부려 심신이 무기력해지거나 기운이 허약해지기 쉬운 때이다. 특히나 온종일 길거리에서 시간을 보내야 하는 환경미화원들은 더욱 더 건강에 신경을 써야할 시기이기도 하다.
이에 양포동(동장 손귀성)에서는 8월 4일(목) 과다한 작업량에도 맡은 바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환경미화원들을 격려하고 근무상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환경미화원들이 체력을 보강하여 환경정비 작업에 매진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주민센터 직원들과 환경미화원들이 함께하는 간담회 및 점심식사 시간을 마련하였다.
간담회 분위기가 한창 무르익을 즈음 이동천 환경미화원 반장은 이날 자리를 마련한 동장님을 비롯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오후에는 가만히 서있어도 땀이 비 오듯이 흐른다.”며 힘들지 않은 계절이 없지만 그래도 사계절 중 체력 소모가 많은 여름이 가장 일하기 힘들다고 속내를 털어놓기도 하였다.
한편, 손귀성 양포동장은 간담회 막바지에 “양포동 환경미화원 여러분들은 구미시 전(全) 읍·면·동 중 단연 최고입니다. 여러분들과 함께 일해 얼마나 든든한지 모릅니다.”라고 격려를 한 뒤, 힘든 일이 있으면 주저하지 말고 애로사항을 이야기해 주기를 당부하고, 청소행정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약속하며 이날 모임을 마무리하였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 [경북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재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