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청장 조희현)은 ’16년 하반기「4대 사회악 근절」활동 중간점검을 위한 4대악 근절 추진본부회의를 개최하였다.

중간점검결과 성‧가정‧학교폭력의 모든 지표에서 관리목표 이상의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민불안 요인을 해소할 수 있는 지역별 개선대책과 우수한 협력치안 사례를 서로 공유하고 논의하여 앞으로의 활동방향을 조율 했다.
조희현 경북청장은 포항북부경찰서에서 불빛축제기간에 4대악 범죄예방 홍보부스를 운영하면서 4명의 미아를 신속히 부모에게 인계한 사례와 문경경찰서에서 문경시와 협력하여 주거환경이 열악한 노인학대 피해자를 위해 주방‧거실창문과 벽지교체, 선풍기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사후 지속적인 보호관찰을 실시한 사례 봉화경찰서에서 다른 기관의 각종 고지서에 4대악 근절 홍보문구를 넣어 주민경각심을 일깨우고, 몰래카메라 탐지기를 활용한 주요관광지 화장실 등 시설점검으로 범죄예방활동사례 등 우수활동 경찰서를 선발하여 표창을 수여하는 등 격려하였다.
경찰청에서는 신임 경찰청장(이철성)부임 이후 경찰과 주민, 자치단체, 전문가 그룹이 함께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공동체 치안’과 새로운 과학기술과 치안활동이 결합하는 ‘스마트 치안’을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찰로 재탄생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라, 경북경찰은 민생치안의 핵심인 4대 사회악 근절에 공동체 치안‧스마트 치안을 적극 활용하여 완성도를 높여나가기로 결의했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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