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걸)은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학교급식관계자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육장을 비롯한 과장 이상 간부공무원이 학교급식 현장을 불시에 방문하여 ‘학교급식 특별 위생・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동걸 교육장은 9월 28일 아침 일찍 형곡초등학교를 방문하여 당일 납품된 식재료를 검수하며 품질상태를 확인하고, 급식시설 설비 및 작업환경의 청결 상태, 식재료의 위생적인 보관관리, 급식종사자의 개인위생 및 작업 위생관리 등을 점검하였다.
이동걸 교육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식재료의 위생적인 관리와 조리로 식중독 사고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규정과 원칙을 준수하여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써 줄 것”을 강조하고, “학교급식 위생・안전 관리 수준 향상과 안전하고 맛있는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구미교육지원청은 매학기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과 더불어 특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학교급식 수요자가 신뢰하고 만족할 수 있는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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