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주원남동(동장 변동석)은 마을보듬이 협약단체인 ‘틔움’(단장 문주송)과 2016. 10. 22(토) 오후 2시부터 봉곡테마공원 분수광장에서 행복마을 만들기를 주제로 「마음나눔 문화틔움」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9. 26(월) 효율적인 복지허브화 추진을 위한 「행복한 동행」업무협약을 맺은 재능기부봉사단체 ‘틔움’ 주관으로 진행되며, 휴일 오후시간 마을 안에서 나눌거리․즐길거리․볼거리를 제공하여 더 살기 좋은 행복한 마을을 만들자는 취지로 시작하게 되었다.
행사 내용으로는,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8개 체험부스(리본공예, 천연화장품, 쿠킹아트, 우리떡, 다육아트, 퀼트공예, 한지공예, 안전교육)가 운영되며 특히, 선주원남동 마을보듬이에서 정든옷(헌옷)나눔 부스를 운영하여 수익금 전액을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며, 이웃과 음식을 나누는 「사랑나눔가게」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변동석 선주원남동장은 “행복마을 만들기라는 좋은 취지의 이 행사가 우리 마을의 특색 있는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여 지역 주민들이 마을 안에서 이웃과 나누고 함께 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틔움’은 2015. 5. 1. 발족하여 자발적으로 운영되는 봉사단체로, 회원수가 168명이며 주요사업으로는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교통캠페인과 벽화그리기 등 꿈 봉사 프로젝트, 노인요양시설을 대상으로 하는 기쁨․나눔․변함 프로젝트 등이 있으며, 이번달을 시작으로 매달 셋째 주 토요일에 마음나눔 문화틔움 행사를 개최한다.
기사등록 : 이지윤 기자 / kss13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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