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 만덕자원 송만덕 대표의 선행이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하고 있다. 
평소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도움의 손길을 건내던 송만덕 대표는 지난 10월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순찰을 돌던 중 전기세 미납으로 단전된 채 혼자 힘겹게 생활하던 성○○씨를 발굴하였다.
송만덕 대표는 성○○씨를 발굴한 후 남면사무소(면장 엄성호)에 사례를 의뢰하였으며 단전된 전기를 재공급해주고 자신의 사업장에 성○○씨를 고용하여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주었다. 또한 사비를 들여 성○○씨의 가정에 전기판넬을 들여 줄 계획이라고 한다.
송만덕 대표는 “작은 행동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추운 겨울이 오기 전에 성○○씨의 문제가 해결이 되어 다행이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엄성호 남면장은 민간에서 직접 어려운 이웃을 찾아서 도움의 손길을 건네주어서 매우 감사드리며 이러한 분들 덕분에 지역사회 복지가 발전해 나가는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성○○씨의 사례는 추후 김천시청 통합사례관리팀과 연계하여 도배지원사업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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