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가천면 기관단체장 모임인 금요회(회장 가천면장 주재범)에서는 1.31(화) 11시 가천면 복지회관에서 가천면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합동세배를 하였다.

이날 합동세배에는 각 마을 노인회장님들과 어르신 30여명, 금요회원 20여명이 함께하였으며, 김종만 가천면노인회장은 준비한 떡과 음료 등 다과를 권하면서 업무에 바쁜데 불구하고 매년 합동세배를 하러 온 것에 대해 고마움을 표시하면서 새해에도 가천면의 발전을 위해 모두 합심해서 열심히 노력해 줄것을 당부하였으며

주재범 가천면장은 옛날 우리나라가 가난하고 어려웠던 시절에 어르신들의 노력으로 지금과 같이 우리가 잘 살게 되었으니 앞으로 여가생활도 즐기시면서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즐기시라고 축원함으로써 점차 쇠퇴되어가는 어른 공경과 효의 미풍양속을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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