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보건소(소장 노준석)에서는 농한기를 맞이하여 보건(지)소 접근성이 낮은 경로당 주민을 대상으로 “농한기 통합건강증진교실”을 추진 중에 있다.
농한기인 11월 ~ 2월까지 4개월간 희망하는 경로당을 선정하여 건강체조 및 만들기교실, 영양교실, 건강상담, 보건교육 등 무료한 시간을 알차고 보람있게 보낼 수 있는 보건사업을 주2회 운영하고 있다.
전문강사의 지도에 따라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체조를 주1회, 만들기교실을 주1회 운영하여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만들기교실에는 육체적, 정신적 건강증진을 도모 할 수 있는 꽃을 이용한 바구니만들기, 한지사각상, 비누공예, 도자기, 가방 만들기 등 다양한 수업을 추진하여 주민들의 만족감을 높였으며 2월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참여한 경로당 주민들이 하반기에도 참여할 의사를 내비추고 있으나,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골고루 혜택을 주기 위하여 미참여한 경로당을 발굴 선정하여추진할 계획이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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