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쌀전업농연합회(회장 은희주)는 김영만 군위군수, 김영호 군위군의장 등 농업유관기관·단체장을 비롯하여 군위군 쌀전업농회원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7일 군위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제 2·3대 임원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서 김영만 군위군수는 제2대 백남영회장 및 김창준사무국장에게 그 동안의 노고와 이룬 업적에 대하여 공로패를 전달하였으며 또한, 은희주 신임회장은 쌀전업농 군위군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하여 농정과 차옥선 친환경농업담당에게 감사패를 백남영 이임회장에게는 재직기념패를 전달하였다.
백남영 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하여 “6년간 임기를 마칠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회원분들에게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취임하는 새로운 집행부에도 많은 지원과 격려를 보내달라고 하였다.
이어 은희주 신임회장은 “쌀 산업의 열악한 현실을 타개하고 앞으로는 명실상부한 조직으로 고품질 쌀 산업의 중요성을 알리는 등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쌀전업농 임원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김영만 군위군수는 축사로 “이 시대의 쌀농사를 짓는 여러분들이 애국자이시며, 농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계시다며 잘사는 농촌을 위해서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쌀전업농경북연합회 김도중 회장은 “군위군 쌀 농업발전을 위하여 노력하신 백남영 이임회장님의 노고에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앞으로 양보다 질에 초점을 맞추어 기능성 쌀을 생산하기 위하여 활발한 정보교류 등 노력을 다하겠다”며 축사를 전하였다.
한편 제3대 회장단은 은희주 회장을 중심으로 김창준 수석부회장, 안창길 부회장, 김병태 사무국장, 전상완 감사 등으로 새롭게 구성됐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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