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외식업중앙회성주군지부에서는 3월 14일 성주웨딩에서 제45회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김항곤 성주군수와 도·군의원, 지부 대의원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총회는 모범회원 표창, 회원자녀 장학금전달, 지부장 이·취임 순으로 진행되었다.
표창은 음식문화개선 유공자 14명의 회원이 군수, 국회의원, 도의회의장, 군의회의장, 외식업중앙회장 등의 표창을 받았으며, 회원자녀 10명에게는 금복장학재단, 성광주류, 삼광산업, 성주세무회계세무소, 외식업성주군지부에서 총5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또한 12년간 지부장을 역임한 박후분 지부장과 새롭게 지부를 이끌어 갈 윤을주 신임지부장의 이·취임식이 있었고, 지부에서는 성주군 지역발전과 미래인재육성에 도움이 되고자 별고을장학금으로 150만원을 기탁하였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박후분 전임지부장에게 그간의 공로를 치하하는 감사패를 수여하였으며, 축사를 통해 대내·외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에게 위기는 또다른 기회로 생각하고 서로 화합하여 슬기롭게 극복할 것을 당부하면서 2017년 성주생명문화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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