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2017 축산사업 설명회 가져

올해 축산분야 24억원 사업비로 20개 사업 추진

기사등록 : 2017.03.24 (금) 07:43:18 최종편집 : 2017.03.24 (금) 07:43:18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7년도 축산사업 설명회를 개최해 올 한 해 동안 축산정책의 청사진을 밝히고, 지역 축산인들과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관내 군 공무원 및 축산관계자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설명회에서는 울진군의 축산경쟁력 제고 등을 위해 올해 군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사업들이 설명됐다.

설명회에서 군은 올해 축산관련 중점 추진과제로 ▲가축전염병 발생 제로화로 청정축산 구현 ▲울진한우 명품화를 위한 고급육 생산기반 확충 ▲양질의 조사료 생산기반 확대로 축산업 경쟁력 강화 등 3대 중점전략을 제시하고 지속성장을 위한 미래축산기반을 조성하여 안정적인 울진축산을 구현하고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 축산사업에 총 24억여원(자담 8억원 포함)의 사업비를 투입해 20개 세부사업을 추진하여 축산경쟁력을 제고할 방침이다.

울진한우 명품화 생산기반 조성을 위해 19억 8천여만원의 사업비로 한우 수정란이식, 우수정액공급, 우량암소 개량 지원, 쇠고기 이력제 귀표 부착, 고급육 생산장려금 지원 등이 추진되고,

또한 사료작물 종자대 지원 등 조사료생산 기반 확충에 1억 5천여만원, 가축질병 예방 등 가축방역 분야에 2억 9천여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 울진군이 지역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점 추진해 왔던 한우 전자경매 시장이 하반기 중에 완공될 예정이어서, 지역 축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축산농가들은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세계 각국과의 FTA체결과 축산물 수급 불균형 등으로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군에서는 이에 대비해, 울진한우 품질고급화와, 양질의 조사료 생산기반 확대, 가축질병 발생 제로화, 한우 전자경매시장 개설 등 지역의 축산업을 살리기 위한 활로를 모색하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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