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군수 이승율)은 2017년 민방위대원 기본교육을 3. 23 ~ 24 (2일간)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실시했다.
이날 민방위대원 기본교육은 1~4년차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교육 시간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4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민방위 교육은 임무 수행상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해 민방위사태 발생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실시하는 교육이다.
교육 내용은 안보 및 지진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당신이 대한민국의 주인입니다』라는 주제로 한 안보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지진과 생화학 테러 화생방 재난에 대비한 대처요령과 방독면 사용법에 대한 설명과 실습을 겸하는 순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김종현 총무과장은 “국가 안보의 중요성이 희석되는 일부 사회현상에 대해 한 국가의 국민으로써 국가가 있고 우리가 있다는 그 하나만큼은
잊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국가가 비상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는 상황이라면 항시라도 힘을 모으는데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또한 생활주변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화재 및 교통사고 관련해서 소방차 등 긴급 차량의 소통, 진입이 원활하도록 양보하는 마음을 항상 가져주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하면서 인사말을 맺었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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