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는 ‘청년 상인 창업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현장 설명회를 4. 18일 황금시장과 평화시장 상인회 교육관에서 가졌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기존 상인회원들에게 청년상인창업지원사업에 대한 사업개요와 내용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향후 일정 안내,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청년상인 창업지원사업을 이끌어갈 사업단장이 지난 14일 선정되어 정수웅 단장의 간단한 소개와 인사말이 있었다.
본 사업은 청년상인 창업지원 협의체 구성를 하여 5월중에 비창업자를 모집하게 되며, 전통시장 내 빈점포를 활용하여 창업을 희망하는 열정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갖춘 청년을 대상으로 황금시장 10개소, 평화시장 10개소를 선정하여 점포, 리모텔링, 임대료, 컨설팅등 창업 관련 전반에 대해 지원을 하게 된다.
청년상인 신청자격은 사업공고일 현재 1년 이상 김천시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인 자로(중소기업 창업지원법 시행령상 기준),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개성 있고 수익성 있는 창업아이템을 가진 업종이면 가능하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젊고 패기 있는 청년사업가들이 많이 참여하여 청년에겐 희망과 꿈을 전통시장(황금,평화)에는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사업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와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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