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도산별과(陶山別科) 과거 재현행사

기사등록 : 2017.04.20 (목) 09:45:20 최종편집 : 2017.04.20 (목) 09:45:20      
안동시․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원․영가시회가 주관하는 도산별과(陶山別科) 기념 제24회 과거 재현 행사가 4월 21일(금) 오전 10시부터 도산서원에서 개최된다.



도산별과는 퇴계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기 위해 정조 임금의 뜻에 따라 1792년에 시행했다. 그 의미를 되돌아보고 재현하기 위해 지난 1994년부터 전국 한시 백일장으로 개최됐으며, 2013년부터는 문헌을 참고해 음력 3월 25일 정일에 재현 행사로 열리고 있다.



올해 시제는 퇴계 선생의 ‘성학십도’ 중 제1도 ‘태극도’를 읽고 <讀 退溪先生 太極圖說 有感> (독 퇴계선생 태극도설 유감)으로 정했다. 퇴계 선생은 선조 임금이 성군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성학의 내용 중 태극도를 가장 첫 번째로 놓았다고 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도산별과의 역사적 의의를 재조명하고, 우리 지역에 전하고 있는 이러한 전통적인 문화 자산을 꾸준히 발굴하여 오늘날 살아가는 우리들이 공감할 수 있는 ‘감동의 문화자산’으로 만들어 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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