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낙동강물 끌어와 선산·무을·옥성 지역 가뭄 극복

선산·무을·옥성 지역 농업용수 17일부터 공급

기사등록 : 2017.05.18 (목) 11:03:16 최종편집 : 2017.05.18 (목) 11:03:16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7일부터 선산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으로 낙동강을 수원공으로 한 옥성양수장을 가동하여 최종 목적지인 무을저수지까지 통수하여 선산·무을·옥성 지역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게 된다고 밝혔다.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은 가뭄 상습지역에 저수지, 양수장, 용수로 등 수리시설을 설치하여 농촌용수를 확보ㆍ공급함으로써 식량의 안정적 생산 및 영농편의를 도모하고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가뭄에 대비하고 청정 농촌용수 확보로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선산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은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지사장 권성군)에서 총사업비 574억 원, 전액 국비로 시행하였으며, 낙동강을 수원공으로 한 옥성양수장에서 시작하여 옥성저수지를 거쳐 무을저수지까지 총 연장 67.5㎞의 용수로를 설치하였다.



총 사업기간은 97년부터 금년 6월말까지 계획으로 20년이 소요되었으며, 5~6월 모내기를 대비하여 이달 17일부터 본격적으로 양수장을 가동하여 용수를 공급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번 통수로 선산·무을·옥성 지역 1,606㏊에 농업용수를 원활히 공급할 수 있게 되며, 하루 최대 1만4천톤씩 농업용수를 저수지와 하천, 용·배수로 등에 담수해 가뭄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계획이다.

17일 무을 무수양수장 가동 시연에는 권성군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장, 양진오 시의원, 최경동 시의원, 고차진 무을면장, 이형근 농정과장, 지역 농민 등 50여명이 참석하였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차질없는 농업용수 공급과 시설물관리로 가뭄피해가 없는 한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지표수보강사업 등 매년 반복되는 가뭄 등의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상습침수피해지역인 고아 횡산 말골에 18억원을 투입하여 배수개선사업을 시행하는 등 각종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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