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류우태)는 지난 14일(목) 봉화군 청소년센터에서 봉화, 영주, 태백, 예천지역에서 활동하는 아이돌보미 110명을 대상으로“아이돌보미 보수교육”기본과정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아이돌보미 자격유지를 위한 필수 과정으로 한국건강가정진흥원에서 제공한 표준화된 교육내용으로 구성하여, 그동안 지역에서 교육을 진행하며 문제로 대두되었던 집합교육과 개별교육 간의 중복내용과 지역편차를 해소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이돌보미 보수교육 기본과정은 부모상담 및 서비스 마인드, 아동심리의 이해, 아동 놀이지도 및 안전, 아동학대 예방 및 인권교육 등으로 아이돌보미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류우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아이돌보미 보수교육 이수를 통해 지역 내 맞벌이 가구, 취업 한부모가족, 기타 양육부담가정 등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구에 대해 보다 질 높은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며, 더불어 서비스가 필요한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고 전했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 [경북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재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