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는 9월 4일 제258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김천시 농업기술센터 1층 교육장에서 귀농인, 신규농업인 및 평소 농기계 작동에 관심이 있는 농민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기획농기계 박병하계장이 직접 진행했으며, 농기계 도로주행에 따른 교통사고예방, 취급조작 능력배양을 위한 사전지식 습득등 많은 농민들이 주로 사용하는 주요농기계 사고 사례별로 위험요소에 대하여 자세하게 설명을 하여 교육생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전국 최초로 시행한 농기계 임대은행을 소개하고 값 비싼 농기계를 무작정 사는 것 보다 필요할 때 농기계 임대은행에서 빌려서 사용함으로써 농업경비를 절약하고 농기계 작동법도 수시로 와서 익힐 것을 당부했다.
김천시 김일수 부시장은 “농촌 일손부족으로 농기계 의존율이 해마다 높아져 가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교육은 농민들에게 유용한 경험이 되길 바라고 농기계 안전 교육을 잘 받아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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