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정숙) Wee센터는 학교폭력(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해 김천중앙중학교와 율곡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11월 29일(수)부터 12월 12일(화)까지 총 4회기의 집단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단 상담 프로그램은 자신과 다른 친구를 좀 더 깊게 이해하고 학생들의 심리적 성장을 촉진하여 보다 안정적인 교실 환경 속에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의 세부내용은 공감과 배려하기, 지금의 나와 변하고 싶은 나, 친구를 위한 사랑의 약 선물하기 등으로 다양하게 운영 될 예정이다. 첫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나를 돌아보고 친구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는 시간이 될 것 같고, 학급 친구들과의 관계가 더욱더 단단해지고 협동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하였다.
김천교육지원청 김접섭 교육지원과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이 친구의 소중함을 깨달아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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