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군수 김항곤)은 지난 2월 22일(화) 군청 대회의실에서 다중이용시설 시설관리자 및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유사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안전관리자를 육성하여 화재 등 각종 재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소중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마련되었고

주요 내용은 최근 대형 화재 사례 소개를 시작으로 각종 화재 예방과 화재 시 대처요령, 건축물 내 소방시설 자체점검과 비상 대피로 확보, 119도착 전 초기 소방활동 등이다.

이날 김한수 부군수는 “최근 잇따른 대형화재로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고,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은 주민의 안전과 직결되므로 평소 사전예방과 초동대응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성주군은 2. 5 ~ 3. 30까지 54일간, 7개분야 500여개 시설에 대해 국가안전대진단을 시행할 계획이며, 대진단 추진과정에서 발견되는 지적사항은 즉시 보수․보강하는 등 재난예방과 주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 [경북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재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