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김용현)는 5월 15일 관내 학교밖청소년 및 실무자 16명이 대구청소년꿈키움센터, 이월드 등에서 법교육 및 놀이공원 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고 전해왔다.

이번 문화체험 행사에는 학교밖청소년들이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삶에 대한 폭넓은 시각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을 위해 평소에 학습지도에 도움을 주신 학습지원단 선생님들과 함께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학교밖청소년들은 대구청소년꿈키움센터에서 모의재판에 참여하여 재판과정을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준법정신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기회를 삼는 한편 이월드 놀이기구 체험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 해소하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거듭나기 위한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센터장 김용현은 “앞으로도 학교밖청소년들이 보고, 듣고, 체험하고,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을 준비하여 제공함으로써 밝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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