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보건소는 제73회 구강보건의날을 맞이하여 6월14일(목) 09:30 대가야시장 상설무대에서 “정기적인 구강검진 평생건강의 첫걸음”라는 슬로건 아래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상담, 치아모형을 활용한 올바른 잇솔질 체험, 구취검사, 불소용액배부 등 다양한 구강프로그램을 실시하고 구강위생용품, 구강보건 홍보물 등을 전시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싱겁게먹기 식습관 형성을 위한 “나의 짠맛 알기 체험”, 흡연자의 금연유도를 위한 일산화탄소 측정,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등 건강체험행사도 함께 개최하여 주민들에게 다양한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유도하였다
고령군은 이번 행사가 “치아 건강의 소중함을 알리고 군민 모두가 평생 건강 치아로 건강한 삶을 유지하길 바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구강보건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 [경북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재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