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김천시 종합장사시설 기공식 개최

쾌적하고 편리한 시설로 2020년 상반기 개장

기사등록 : 2018.06.21 (목) 07:58:47 최종편집 : 2018.06.21 (목) 07:58:47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6월 20일 김천시 봉산면 황악예술체험촌에서 지역주민, 기관단체장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장사시설 기공식을 개최했다.



기공식은 그동안의 추진현황 홍보영상, 경과보고, 내빈축사, 기공발파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김천시는 1964년 건립된 기존 공설화장장이 시설 노후와 잦은 고장으로 이용에 불편을 줄 뿐 아니라 삼애원 일대 대신지구 도시개발 사업에 큰 걸림돌이 됨에 따라 2014년부터 새로운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추진해 왔다.



그동안 추진과정은 쉽지 않았다. 3차에 걸친 건립부지 공모를 거쳐 봉산면 신암리 일원으로 부지가 결정되었지만 인근 주민들의 격렬한 반대에 부딪쳤고, 지속적인 대화소통 및 협약 체결 등으로 마침내 기공식을 갖게 됐다.



김천시 종합장사시설은 99,200㎡의 부지에 주민지원기금 포함 45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화장시설과 봉안당, 자연장지, 기타 편의시설을 갖추게 된다.



박보생 시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삼애원 일대 개발사업은 김천의 역사에 큰 획을 긋는 사업이라 생각하며, 임기 중 마무리 못한 아쉬움은 있지만 지역 최대 현안과제 해결의 토대를 마련했기에 마음이 조금은 가볍다’고 말했다. 그리고 ‘장례(葬禮)는 가장 중요한 통과의례로 복지차원에서도 결코 소홀히 할 수 없으며, 김천시 종합장사시설은 꼭 필요한 사업이고, 전국에서 가장 편리하고 쾌적한 시설로 건립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건립지역 주민들에게 ‘오늘을 계기로 불편한 마음을 풀고,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혜와 힘을 모아주시기 바라며, 신암리 일원은 지역발전 피해지역이 아니라 수혜지역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언급했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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