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삼복 더위엔 닭요리~ 이왕이면 안전하고 건강하게 ~

닭요리 식중독예방 활동 강화

기사등록 : 2018.07.11 (수) 07:02:34 최종편집 : 2018.07.11 (수) 07:02:34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삼복을 맞아 닭고기 소비가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7월 10일 부터 한 달간 닭요리업소를 대상으로 식중독예방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여름철 닭 등 가금류 취급시 발생하기 쉬운 ‘캠필로박터’ 식중독 발생건수(환자수)는 2015년 22건(805명), 2016년 15건(831명), 2017년 6건(101명)으로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는 여름철 기온이 높아 캠필로박터균 증식(30~45℃)이 용이하고 이 시기에 삼계탕 등 보신용 닭요리 섭취가 증가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캠필로박터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 생닭,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 맨 아래 칸에 보관 ▲ 세척 시 교차오염 주의 ▲ 채소용, 육류용으로 구분하여 조리도구 사용 및 소독 ▲ 닭고기 충분히 익혀먹기 등의 요령을 준수해야 한다.

이에, 우리시에서는 삼계탕, 백숙, 치킨 등 닭 요리업소 및 집단급식소 1,145개소에 대해 지속적인 예방안내 문자서비스를 제공하고 관광지 주변업소에 대해서도 특별 홍보 및 점검에 나서는 등 식중독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박수연 위생과장은 “폭염과 장마로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가정은 물론 업소에서도 특별히 관심을 기울여, 식품 사고 없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식중독예방 3대 요령인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실천을 강조하였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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