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지난 7월 2일 덕곡면 난타반을 시작으로 이달 중 이동여성회관 교육을 순차적으로 개강한다. 현재까지 개강한 곳은 9일 다산면 다육공예반 등 두 개반이며, 추후 운수·성산·우곡·쌍림 등에서도 주민맞춤형 이동여성회관 교육이 잇따라 열릴 예정이다.
이동여성회관 교육은 지역민의 편의를 도모하고,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각 마을로 직접 찾아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평생학습 사업의 한 분야로, 군은 2018년 이동여성회관 교육에 10백만원정도의 예산을 들여 읍면별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 중에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양질의 이동여성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한 교육을 넘어 그 자체가 삶의 즐거움이 되어, 군민이 행복한 평생교육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배움으로 하나 되는 마을별 학습공동체를 만들어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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