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 18일을 시작으로 2018년 9월까지 총 4회에 걸쳐 군위전통시장 다목적광장에서 “야단법석 놀아보場” 행사를 진행중이다.
관내 자원봉사단체의 재능기부와 공연팀과의 연계로, 다양한 봉사 및 체험행사, 눈과 귀가 즐거운 공연을 제공하여 군위전통시장을 찾는 이용객과 상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7월 18일(수)에 실시한 3차행사에서는 5개 봉사단체가 참가하여 시장을 찾는 지역민들에게 차와 떡을 제공하고, 손뜸・수지침・손마사지 봉사를 실시하였으며, 3개의 지역공연단체(카네이션, 얼쑤민요, 한여농)에서는 난타, 민요 등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군위군 경제과에서는 다육이 화분을 준비하여 시장 이용객들이 직접 만들어서 가져갈 수 있도록 하고 장바구니도 나눠주며 전통시장 이용 홍보에도 노력하였다.
김동권 경제과장은 “군내 5일장을 다양한 공연을 펼쳐 문화가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군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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