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봄철 야외활동 전 진드기 잊지마세요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

기사등록 : 2019.03.20 (수) 10:18:40 최종편집 : 2019.03.20 (수) 10:18:40      

김천시 보건소(소장 손태옥)는 봄철 기온이 상승하고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가을철에 주로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으나, 흔히 ‘살인진드기’로 알려진 야생진드기의 활동은 봄부터 가을까지 지속되므로 연중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 시기 진드기에 물리면 1~2주의 잠복기를 거쳐 38℃의 고열과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보이며, 심할 경우 혈소판 감소와 다발성 장기 부전 등으로 이어져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또한 한번 감염된 사람도 재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유의하여야 한다.

보건소는 예방수칙으로 ‘긴 옷 입고, 기피제 뿌리고, 귀가 후 잘 씻기’를 기억하고 풀밭에서 돗자리에 앉기, 산책로·등산로 등 지정경로 이외에 들어가지 않기, 몸에 진드기가 붙어있는지 꼼꼼히 확인하기 등을 강조했다. 또 야외활동 후 잠복기인 2주 이내에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치료 받을 것을 재차 강조했다.

김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진드기 매개감염병은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라며 예방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길 바란다고 하였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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