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의회는 7월 1일 제8대 성주군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기념식 대신 그간 의정활동을 되돌아보고 초심을 다지고자 수륜면 수성리 메뚜기잡이 체험 축제장 일대에서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활동에는 군의회 의원 8명과 의회사무과 직원 10명 등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축제장과 하천변에 버려진 쓰레기와 오물 등을 일일이 봉투에 주워 담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구교강 의장은“제8대 성주군의회 개원 1주년 기념식 등 의례적인 행사보다는 지역 사회를 위해 직접 발로 뛰어가며 작더라도 보탬이 되는 활동을 하는 것이 더욱 의미가 있다는 생각에 봉사활동을 계획했다”고 밝혔다.

오는 7월 1일로 개원 1주년을 맞는 성주군의회는「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라는 슬로건으로 군민의 권익 신장과 복리 증진을 지향하며, 소통 중심, 현장 중심의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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