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2019년 사회복지분야에 많은 성과를 내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저소득층 복지혜택을 늘리는 등 주민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하였다. 
지난 4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사업’에 선정되어 1억 원의 사업비를 배정받아 주민주도형 인적안전망 구축 및 공공서비스 확충을 위한 영덕 희망복지플랫폼사업을 추진하였다.
영덕 희망복지플랫폼사업으로 주민중심의 지역돌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 촘촘이마을지기단을 위촉하였으며, 기초 푸드뱅크를 새로 운영하여 1억원 상당의 기부식품을 받아 관내 저소득층, 사회복지시설·기관 등에 전달하는 등 지역주민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하였다.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찾아가는 보건복지분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영덕군은 장려상을 수상하고 재정 인센티브 1,000만원을 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희망 2019 나눔캠페인에서 성금모금액 제고에 기여한 공로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개최한 경북 사랑의열매 유공자포상식에서 영덕군이 우수 기관표창을 받았으며, 모금실적에 대한 혜택으로 2020년 영덕군 행복나눔지원금 9억 4천만원(모금액 대비 3배)을 확정 배분 받게 되었다.
『2019 경상북도 자원봉사대회』에서 영덕군이 자원봉사활성화와 우수시책 운영, 공무원 자원봉사실적 등 평가에서 도내 최고 점수를 받아 ‘대상’을 수상하고 시상금 350만원을 받았으며,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우수센터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
65세 이상 노인비율이 36%로 올라감에 따라 어르신들의 욕구를 반영하여 독거노인과 몸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한 밥상공동체 30개소를 운영하였으며, 경로당 행복도우미 10명을 선발하여 145개 경로당에 방문하여 복지 및 건강정보 제공과 찾아가는 경로당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어르신 복지증진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공모사업비 9천만원과 군비 7천 5백만원을 합한 1억 6천 5백만원을 들여 장난감도서관을 건립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강구 블루센터 내 다함께 돌봄센터를 지난 10월에 개소하여 운영하는 등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한 노력으로 지역의 학부모들과 아이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청소년 여가활동 및 문화공간이 부족한 영덕군 현실에서 지역 맞춤형 청소년 수련관 건립을 위하여 7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공모를 통한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2020년 상반기 착공하여 2021년 말 완공 예정이다. 청소년 수련관 건립으로 지역 청소년에 대한 또래 친구들과의 어울림 기회제공 및 건전한 성장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보훈분야에서는 3·1운동 100주년 기념을 맞아 ‘영덕의 함성! 다시 100년의 약속’이라는 주제로 영해 3.18독립문화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고 ‘독립의 횃불 전국 릴레이 행사’와 대형태극기 게양대 설치, 독립운동 특별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영덕지역 독립정신을 널리 알리고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
2020년에는 체계적인 보훈서비스 지원을 위하여 12억 5천만원의 군비를 확보하여 보훈회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장애인에 대한 다목적 통합공간 제공을 위하여 구)보건소를 리모델링하여 8개 장애인단체 및 시설이 입주토록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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