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법전면에서는 코로나19 감염병이 지역 사회로 확산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하여 지역 소독팀, 상시소독, 특별소독팀으로 방역팀을 편성하여 지난 달 29일부터 지역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지역소독팀을 맡은 법전면지역자율방재단(단장 최영구, 16명)에서는 주 3회 법전면 시가지 다중이용시설, 관내 경로당 및 회관, 주유소, 지역상가, 공중화장실, 관내 승강장 17곳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하며, 상시소독(법전면 전담인력 황규설)은 법전면 시가지의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주 2회 자동분무기로 집중 방역하고 있다.

이재춘 법전면장은 “지역자율방재단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특히 자동분무기 지원이 부족한데 단원들 개인 분무기를 이용하여 아낌없이 지역방역에 솔선수범하는 봉사정신을 받들어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행정력을 동원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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