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이철우 경북도지사, 코로나19 극복 희망 나무심어

제75회 식목일 기념 코로나 극복 희망 담아 겨례의 꽃 무궁화 7본 심어

기사등록 : 2020.04.06 (월) 07:34:55 최종편집 : 2020.04.06 (월) 07:34:55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5일 제75회 식목일을 맞아 도청 전정에서 노조위원장 등 직원 20명과 함께 도민들의 안녕을 기원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염원하는 희망 나무를 심었다.



이날 심은 나무는 겨레의 얼과 민족정신을 상징하는 나라꽃 무궁화로 단심계(꽃 중심에 붉은 무늬), 배달계(붉은 무늬가 없이 순백색) 등 국산품종 7본이다. 도는 민족과 애환을 같이하며 온갖 고난과 역경을 함께 이겨낸 무궁화처럼 이번 코로나19 재난도 도민이 합심하여 극복해 나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기념식수 표지석에는 경북도청 직원 공모를 통해 선정된 “희망은 절망속에서 간절해진다. 위기를 기회로 바꾼 경북”으로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서 단결하여 “더욱 강해진 경북을 만들겠다”는 도청가족의 결연한 의지를 담았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제75회 식목일을 맞아 나라 꽃 무궁화를 심으니 지사로써 감회가 새롭다. 도민의 행복을 위해 무궁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하루 빨리 이번 코로나 위기를 극복해 도민과 함께 경상북도를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박준일 경북도공무원노조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직원들의 땀, 헌신, 단합된 모습만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원동력이다.앞으로도 어려움이 생기면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식목일을 맞아 코로나19로 침체된 묘목시장을 살리고 지역 소상인들의 어려움에 보탬을 주고자 코로나 극복 희망나무를 집집마다 나누어주어 ‘나홀로 나무심기’를 추진하고 있다. 각계 단체와 시민들이 참여하는 나무 심기 행사 대신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이다. 1만원 이상 지역특산물 등을 구매한 도민에게 희망나무 1그루씩을 자택으로 배달해 가족과 함께 희망의 나무를 심으며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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