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코로나 19 완치 후 재 확진 속출…완치 판정 후 곧바로 퇴원 문제로 지적돼.....

기사등록 : 2020.04.06 (월) 07:41:08 최종편집 : 2020.04.06 (월) 07:41:08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걸렸다가 완치 판정 후 재 확진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어 문제점으로 드러나고 있어 추가 격리 기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경북도에 따르면 5일 봉화 푸른요양원 7명 등 도내서 지금까지 모두 17명이 완치됐다가 다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집단발병 한 푸른 요양원에 입소한 지난달 19일 확진자 A(92)씨와 B(85)씨, 또 다른 입소자 1명 과 안동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열흘 만에 완치 판정을 받아 요양원에 다시 들어갔으나 3일 전수검사결과 4일 다시 양성으로 나와 요양원 종사자 3명은 지난달 20∼26일 사이 완치돼 귀가한 뒤 지난달 28일부터 4월 1일 사이 출근했으나 이들 입소자와 종사자 가운데 일부가 가벼운 증상을 보여 지난 3일 전수 검사실시 결과 4일 다시 양성으로 나와 추가 격리기간이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이에 봉화군 관계자는 "의료원 등에서 완치 판정이 나와도 즉시 퇴원시키지 않고 2주 정도 상황을 더 지켜본 뒤 격리를 해제해달라고 경북도에 건의했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유증상과 무증상 확진 환자로 나눠 일정 기간 후 검사 24시간 간격으로 2회 음성이 나오면 완치 판정을 내리고 격리를 해제하고 있으나 격리 해제 후에도 다시 확진되는 사례가 무더기로 나오자 모니터링을 강화키로 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일부 시·군에서 완치 후 생활치료센터 등에 추가로 격리하는 경우도 있다"며 "재확진자가 많이 나오는 만큼 완치 판정이 나오더라도 의료진이 1주일 정도 증상 여부 등 상황을 지켜본 뒤 퇴원하도록 조치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에서 완치 후 다시 확진이 속출 돼 경북서 사흘 새 12명 등 모두 17명이 발생하며 경북의 확진자는 5일 0시 기준 1천268명으로 이 가운데 66.6%인 845명이 완치 판정을 받았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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