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곡면 새마을회(면회장 최석훈, 부녀회장 진묘덕)는 4월 22일(수) 오후2시, 예리 소재의 재활용 수거장에서 새마을회 남녀지도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폐농약병(비료포대) 수거 및 선별작업을 실시하였다.
폐농약병 모으기 작업은 밭과 들에 방치된 농약병을 수거하여 잔류농약으로 몸살을 앓는 토양오염을 줄이고, 녹색 생활화 실천분위기를 조성함과 동시에 범군민 캠페인인「I❤대가야고령」의 3대 비전 중 ‘청결한 고령’ 만들기 노력의 일환이기도 하다.
작업에 앞서 회원들은 이러한 작업의 취지를 다시금 강조하고, 각 마을에 폐농약병․폐농약비닐 분류방법 등을 홍보하여 자원 재활용에 대한 주민들의 의식개혁에 또한 힘썼다.
신재현 덕곡면장은 “청정덕곡의 자연을 보호하고, 청결한 고령을 만들기 위한 노력으로 이번 봉사활동에 주민주도적으로 앞장서준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자연환경을 위해 우리 지역민 모두가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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