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전국적으로 대형산불이 발생하는 등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5월 15일까지를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하고 있다.
성주군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경계단계로 발령됨에 따라,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을 강화하고 공무원 1/4 인원을 주요 취약지역에 배치하여 지역책임관제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상감시원, 감시탑 감시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감시카메라, 임차헬기 등 산불인력과 장비를 활용하여 입체적인 산불감시망을 구축하여 산불예방과 초동진화 태세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병환 군수는 황금 연휴기간 동안 읍면 산불방지대책본부와 산불 감시탑을 직접 방문하여 근무상황을 점검하고 직원 및 근무자들을 격려하였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서로 힘을 모아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아름다운 산림을 지키는데 전 군민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 [경북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재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