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 드림스타트에서는 정부의 ‘생활속 거리두기’단계적 시행에 따라 지난 6월 19일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부모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리를 통한 가족들의 마음 설명서 부모교육을 실시 하였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생기는 가족 간의 불협화음을 이겨내기 위해 마련한 교육으로, 아동양육에 대한 정보와 기술이 부족한 부모들에게 가족의 언어 생각, 정서, 행동에 대해 알아보고 가족의 마음을 관찰하고 토론하는 시간으로 이루어 졌다.
이날 강의를 맡은 이재연(고려대학교 대학원)교수는 다양한 상담 사례들을 소개하며 이해하기 쉽고 실천 가능한 것들로 쉽고 재미있게 교육하였다. 가족 서로에게 있어서 마음이 한 쪽으로 기울어지지 않도록 서로 소통 하고 균형 있게 바라볼 수 있는 건강한 시각을 머리와 가슴에 선물하길 바란다고 전하였다.
또한 교육에 참석한 부모님들은 교육을 통해 많은 정보를 얻었으며, 아이들 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해보고 내가 먼저 변화도록 노력하는 부모가 되겠다고 하였다.
김충섭 시장은 ‘가정이 화목해야 사회도 행복합니다. 부모교육을 통해 아이들과 좀 더 가까워지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가족
모두 행복과 사랑으로 위기를 극복하길 바란다.’ 고 하였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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