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 영주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동환)는 지난 23일 관내 도로변에 화사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여름 꽃을 식재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원 30여 명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시민들과 지역 방문객들에게 시원하고 화사한 볼거리를 선사하기 위해 직접 제작한 화분에 천일홍 등을 식재했다.
권응관 영주1동 새마을협의회회장과 김경순 영주1동 새마을 부녀회장은 “오늘 심은 여름 꽃들이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활기찬 기운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마을은 우리가 가꾼다는 마음으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윤동환 영주1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영주1동의 아름다운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무더운 날씨에도 애써주신 새마을 남녀지도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다가오는 여름에 생기 넘치는 꽃들을 보며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 [경북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재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