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하반기 구매보조금 확대해 전기자동차 늘린다

전기화물차 700대, 전기이륜차 600대 추가 구매 지원, 국비 133억원 확보

기사등록 : 2020.07.28 (화) 07:03:30 최종편집 : 2020.07.28 (화) 07:03:30      

경상북도는 정부 3차 추경에 국비 133억원을 확보하고 하반기에 전기화물차 700대, 전기이륜차 600대에 대해 추가로 구매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 전기 화물차 : 당초 240대 → 확대 940대(+700대, +국비 126억 원, 지방비 42억원)
※ 전기 이륜차 : 당초 215대 → 확대 815대(+600대, +국비 7억 원, 지방비 7억원)

구매 보조금은 차종에 따라 전기화물차는 최대 2400만원, 전기이륜차는 350만원까지 지원한다.

보급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시․군 홈페이지 및 저공해차 통합정보 누리집(https://www.ev.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매를 희망하는 자동차 대리점(제조사)을 방문해 차량을 계약한 후 계약서와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해당 시․군 환경부서에 제출하면 구매보조금 대상자로 선정이 가능하다.



다만, 제조사들의 출고지연 방지와 실구매자 관리 등을 위해 지원대상자 선정 후 2개월 이내에 차량이 출고(차량대금 납부 및 세금계산서 발급․제출)되지 않을 경우 선정지원이 취소되거나 대기자로 변경될 수 있으므로 구매자는 이 점을 주의해야 한다.



한편, 이번 사업은 도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의 14.3%를 차지하는 경유화물차와 대기오염물질 배출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이륜차의 저탄소 운송체계로의 전환을 유도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영세 자영업자, 농어업인, 배달 대행업자 등 취약계층 생계 지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대진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노후 경유 화물차는 이산화탄소, 미세먼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주요 배출원이지만, 전기화물차는 대기오염물질과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아 대기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전기자동차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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