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지난 23일부터 영주문화예술회관을 임시휴관하며 9월까지 예정된 공연은 모두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주문화예술회관의 임시휴관은 공연장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불가피하게 결정된 것으로 임시휴관 일정은 향후 상황 종료시까지 미정이다.
취소된 공연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소백예술제 <철쭉갤러리 전시행사>, 8월 26일 <Music Letter(문화예술회관 로비콘서트)>, 8월 29일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9월 10일 <김영임 & 김용임과 함께하는 희희낙락> 등 총 4건이며, 취소된 공연은 일정을 재조정해 추후 영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 공지 할 예정이다.
또한 취소된 공연에 대해 공연 관람을 예약하거나 공연티켓을 예매하신 분에게는 개별적으로 통보될 예정이다.
기타 공연취소와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영주문화예술회관(☎054-639-5952)로 전화 문의하거나 영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 [경북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재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