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와 공단119안전센터가 24일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을 위하여 위문방문 및 소정의 성금과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구미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은 이날 노인분들이 따뜻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대원들이 자발적 모금을 통해 모은 성금으로 각종 생필품을 구입해 전달했다. 의용소방대원들의 따듯한 마음 전달로 이웃주민들에게 봉사하는 소방 이미지를 제고하고, 신속한 재난대응은 물론 구미시민들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조직으로 역할을 한층 더 실현하는 계기가 되었다.
방문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방문자 전원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한상일 구미소방서장은“진심 어린 마음으로 이웃들을 위해 기꺼이마음을 모아준 의용소방대원들의 활동에 고마움을 표하고 다가오는 추석명절이 마음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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