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의회]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역시 현장체질!

잠사곤충사업장, 상주감연구소, 토속어류산업화센터, 유기농업연구소 방문

기사등록 : 2020.10.12 (월) 09:38:29 최종편집 : 2020.10.12 (월) 09:38:29      

‘문제가 있는 곳에 해결방안도 있다.’는 명제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있는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남진복)는 제319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기간 중 10월 7일(수)부터 8일(목)까지 양일간 상주, 의성일원으로 현지확인을 실시했다.

그동안 농수산위원회 소관의 많은 사업소와 연구소들은 경북 전역에 산재되어 있어 짧은 행정사무감사기간에 모두 돌아보기 쉽지 않다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따라 농수산위원회는 앞으로 3회에 걸쳐 위원회 소관의 모든 사업소와 연구소들을 방문하여 업무추진현황을 점검할 예정으로 이번 현지확인이 그 첫 번째이다.

가장 먼저 방문한 잠사곤충사업장에서 임무석 위원(영주)과 이재도 위원(포항)은 점차 사양산업이 되고 있는 양잠에 대한 도 차원의 관심을 강조하며 잠사곤충사업장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주문했으며, 박차양 위원(경주)은 곤충 식용화에만 노력할 것이 아니라 애완곤충산업에도 주목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서 방문한 상주감연구소에서 임미애 위원(의성)은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에 대해 철저한 대비를 요청했다.

10월 8일에는 의성으로 이동해 토속어류산업화센터와 유기농업연구소를 방문했으며, 토속어류산업화센터에서 정영길 위원(성주)은 관상어 품종개량을 통해 고부가 어종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연구를 확대해야 한다고 역설했으며, 남진복 위원장(울릉)은 생산이 일반화된 품종보다는 신품종에 집중하여 토속어류산업화센터의 정체성과 존립 가치를 높여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기농업연구소에서 남용대 위원(울진)은 유기농산물이 이미 세계적으로 100조원대에 이르는 시장이 형성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연구예산은 여전히 부족하다고 지적했으며, 남영숙 위원(상주) 역시 미래 먹거리로 부상할 유기농산물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판로개척에 대한 노력을 주문했다.

남진복 농수산위원장(울릉)은 “이번 현지확인은 농수산위원회 위원들의 의정활동에 대한 열의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도정의 사소한 부분까지도 소홀히 하지 않고 살피는 농수산위원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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