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의회(의장 정재현)는 21일 경북대학교로부터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 건립과 관련해 보고회를 가지고 상주시의회와 집행부가 경북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대학의 동반성장 및 지역발전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 이날 보고회에서 경북대학교 노종옥 교수는 “대구·경북지역의 다양한 에너지 관련 기업 및 공공기관이 산재되어 있으나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는 부재한 상황이며 이번 유치를 통해 지역의 기술 성장 및 경쟁력을 좌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 또한, 지역혁신선도연구센터는 A.I기반에너지 변환을 위한 초고율 소재 개발 및 시스템을 개발하는 연구기관이며 공모 신청 사업은 7년간 113억원 사업비로 국비95억, 도비9억, 시비9억원의 매칭사업으로 2028년까지 추진되는 사업이다.
□ 상주시의회 정재현 의장은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가 스마트팜 혁신밸리, 농업기술원 등과 연계해 상주시와 경북대학교가 협력모델로서 상주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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