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연합방송 의성지사 :: 지역소식 > 구미시 > [구미]무주간판 및 노후·훼손 간판 철거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1월 15일(월)부터 아름다운 거리미관 조성하고 광고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무주(無主, 주인이 없는)간판과 노후·훼손 간판 200여개를 건물주 및 광고주의 동의를 얻어 무상으로 철거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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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노후·훼손 간판 철거사업은 작년부터 이어온 신규 사업으로서 관리되지 않는 간판의 추락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며, 지속적인 철거사업으로 아름다운 거리미관 조성에 큰 기여를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금년 예정된 제102회 전국체전을 대비하여 구미시를 찾는 선수단, 방문객 및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미관 환경을 조성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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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도시디자인특공대(대장 정원표)에서는 간판철거사업에 동참하여 간판철거 후 입면작업 과 구도심 도시미관을 어지럽히고 있는 광고물을 정비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거리미관과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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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은 철거사업에 협조해주신 시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이번 철거사업으로 통하여 제102회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옥외광고물의 질적 향상 및 품격 있고 매력적인 도시공간을 창출할 것이다.”라고 했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구미]무주간판 및 노후·훼손 간판 철거

102회 전국체전 대비 쾌적한 거리조성에 힘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