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딸기 조직배양기술 성공

기사등록 : 2021.03.16 (화) 11:17:23 최종편집 : 2021.03.16 (화) 11:17:23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딸기 조직배양기술을 통한 바이러스 프리묘 생산에 성공하였다고 발표하였다.

0316-06 보도자료(고령군, 딸기 조직배양기술 성공) 기내 조직배양후 성장.jpg

본 기술은 지난 7월 채취한 런너에서 생장점을 분리한 것으로 시작한다. 생장점 배양은 0.2~0.3mm 가량의 작은 조직을 채취하기에 성공률이 보통 25%로 낮다.

0316-06 보도자료(고령군, 딸기 조직배양기술 성공) 딸기 순화후 안정적 활착.jpg

이를 성공한다 하더라도 무균상태에서 성장하다가 갑자기 외부환경에 노출되는 순화단계에서 50%가량 괴사한다. 이를 극복하고 생존한 개체는 유전적 활력이 우수하고 바이러스 감염률이 낮은 고순도 종묘로 증식하게 된다. 실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 딸기 바이러스 8종을 분석한 결과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딸기는 세대가 진전될수록 바이러스 감염률이 높아 묘의 노화속도가 빨라지고 과실 생산성도 떨어지는데, 이를 예방하기 위하여 생장점 배양 기술을 적용한 바이러스 프리묘를 통한 증식이 중요하다.
종묘는 조직배양묘(0세대)→기본묘(1세대)→원원묘(2세대)→원묘(3세대)→보급묘(4세대)→정식묘 순으로 공급체계를 가지며, 정식묘는 보통 3~4년가량 유전적 활력을 유지하면서 10~15% 수확량 증수 효과를 볼 수 있다.
강명원 기술보급과장은 “고령군은 미분화조직에서 완전한 생명체로 성장하는 첨단기술을 보유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조직배양기술연구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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