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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시장 장세용)는 3월 22일(월) 11:00에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식품위해예방기동단 위촉 및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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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식품위해예방기동단은 2019년부터 2020년에 걸쳐 추진된 ‘식중독 세이프 가디언 사업’의 일환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전문 교육기관에서 식품위생에 관한 지식과 현장실무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양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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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출범하는 식품위해예방기동단은 식품위생감시 업무에 최소 10년 이상 활동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8명으로 구성되었으며, 2년 동안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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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위생취약 집단급식소뿐 아니라 어린이급식 등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제공과 특히, 제102회 전국체전 기간 동안 식중독 발생 예방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구미시는 앞으로 식품위해예방기동관과 적극 협력하여 민과 관이 손잡고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과 전국체전 손님맞이 및 성공적인 개최로 먹거리에 대한 신뢰를 확보하고 식품 안전도시 구미시라는 대외적 위상을 한층 더 높여나갈 계획이다.
한편, 장세용 구미시장은 “어린이 급식 등 집단급식소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주시기 바라며, 특히 전국체전 기간 동안 식중독 발생이 없도록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구미]식품위해예방기동단 위촉 및 발대식 개최

민‧관 협업체계 구축으로 식중독 예방에 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