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상주감연구소-상주농업기술센터-식품환경연구센터 업무협약 체결

MZ세대 겨냥한 고품질 감 디저트, 가공식품 개발 나서

기사등록 : 2021.06.28 (월) 07:53:18 최종편집 : 2021.06.28 (월) 07:53:18      

경북농업기술원은 지난 25일에 식품환경연구센터, 상주시농업기술센터와 상주시 특산물인 ‘떫은감’ 가공품 연구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감 디저트 베이스 퓨레를 개발하여 소비 확대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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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감 특구로 지정받은 상주는 전국 곶감 생산량의 60% 이상을 차지한다. 곶감은 주로 제사, 혼례 등 전통식품으로 취급되고 있지만 제사, 혼례의 감소로 소비량도 감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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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10월에 소비 패턴이 집중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연중 소비가 가능하도록 가공제품 개발의 필요도가 증가하고 있다. 그리고 50대 이상 소비자 구매 비율이 높으며 젊은층 구매 비율이 낮아 이를 증가시킬 수 있는 마케팅과 제품 개발이 필요하다.
상주감연구소는 이러한 떫은감의 소비 확대를 위해 이색적인 경험과 최신 트렌드를 추구하는 MZ세대의 소비성향과 특징에 어울리는 다양한 감 가공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최근에는 감 봉봉초콜릿의 제조방법(제10-2256307호, 2021.05.20.)을 개발해 특허 등록했다.
식품환경연구센터(대표 : 나혜진)는 식품 관련 정책연구, 시장조사, 제품개발, 공정표준화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중소기업, 지방자치단체 등의 제품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상주감연구소와 함께 감을 활용한 고품질 디저트 관련 가공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이 협약으로 개발된 감 가공 기술을 농가 창업제품으로 기술 이전하고 식품기업 수준까지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특히, 가공 창업사업장, 6차 산업 인증 가공사업장, 청년 농업인 등과 연계하여 제품 경쟁력 향상을 위해 역량 강화 교육 및 현장 컨설팅을 지원한다.
신용습 경북농업기술원장은 “상주의 특산물인 곶감의 소비 감소로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며 “오늘 협약을 통해 감 가공 농가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새로운 소비트렌드에 맞춰 감 가공기술이 한단계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현재 떫은감은 전국에서 162,603톤(2019년)을 생산하며 특히 경북지역은 상주, 청도 등이 주산지로 연간 생산량이 87,525톤(전국 대비 54%)를 차지하는 주요 소득 작목으로 매년 생산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떫은감은 비타민 A, C 및 칼륨 등의 영양성분과 풍부한 폴리페놀에 의한 항산화 작용을 함유하고 있어 면역 기능 강화와 고혈압 예방 등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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