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동해안 해수욕장 코로나19 철통방어

휴가철 맞아 지역간 이동 많아져 해수욕장 방역 긴장

기사등록 : 2021.07.30 (금) 08:21:20 최종편집 : 2021.07.30 (금) 08:21:20      

경상북도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및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 방역상황을 특별 점검하고, 4개 시․군 실무자들과 방역이행 상황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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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현장점검은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을 비롯해 해수욕장 현장대응반이 포항 도구, 경주 오류, 나정 등 주요 해수욕장에서 발열체크 및 안심콜, 안심손목밴드 착용 여부 등 단계별 방역준수 사항을 점검하고 야간 음주 및 취식 금지, 사적모임 제한 등 행정명령 이행 사항을 확인했다.

B_(9-2)현장점검_사진3.jpg

시군은 이용객들에게 해수욕장에서 마스크 착용, 안심콜,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안전요원 배치와 안내 홍보물․현수막 등도 적재적소에 설치해 이용객들의 주의를 높이고 있다.

B_(9-3)현장점검_사진2.jpg

7월부터 차례로 개장한 도내 24개 해수욕장에는 28일 기준 13만 여명이 찾아 2019년 같은 기간 22만 6000여 명 보다 43% 감소했으나, 지난 해 10만 5000여명 보다는 24%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피로감과 예년보다 장마가 일찍 끝나고 본격적인 폭염이 찾아오면서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폭염으로 인한 해수면 온도가 상승하면서 해수욕장 내 해파리 쏘임 사고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해파리 유입 방지망 설치, 독성 해파리 정보와 응급처치 요령 홍보 등 여름철 해수욕장을 찾는 이용객들의 해파리 쏘임 피해 예방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송경창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엄중한 상황인 만큼 여름철 대표 휴가지인 해수욕장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객의 방역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시․군과 협조하여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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