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21일 군청 대강당에서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포상 대상자에게 수상되는‘2021년 경북 사랑의열매 유공자 표창’을 전달했다.
성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 분과장 배을호님과 해성기업(대표 양순남)은 기부와 선행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각각 도지사상과 공동모금회장상을 수상하였다.
배을호님은 지난 5년간 총 411만원 상당의 기부하면서 주위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에 앞장서왔으며,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 분과장을 역임하면서 지역의 아동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기여하였다. 혜성기업 양순남 대표는 2015년도부터 매년 연말연시 희망나눔캠페인에 참여하며 저소득층을 위해 1,350만원 상당의 꾸준한 기부를 하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지역 내 올바른 기부문화 정착에 모범이 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주신 두 분께 감사 축하드린다.”고 하였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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