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위댐 수상태양광 발전소 철회하라!, 삼국유사면 주민 한목소리 호소문 전달

기사등록 : 2021.11.02 (화) 09:01:20 최종편집 : 2021.11.02 (화) 09:01:20      

삼국유사면 군위댐 수상태양광 설치반대추진위원회(회장 김봉진)와 지역 내 14개 사회단체에서는 지난 1일 군위군청을 방문하여 군위댐 수상태양광 발전소 설치계획 철회 호소문을 군위군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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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면 주민들은 호소문에서 군위댐 건설 당시 삶의 터전인 농토를 버리고 실향의 아픔을 느끼며, ‘국가정책’이라는 명목하에 군위댐 건설을 대승적으로 동의해 주었고, 댐 건설로 장래 발생할 경관자원의 활용과 재산가치 상승에 대한 희망, 군위군 물 주권 확보를 위안으로 삼아 왔다.
하지만 군위군에서는 한국수자원공사가 현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이라는 핑계로 군위댐 본래의 목적을 망각한 수상태양광 발전소 설치 강행을 수수방관하고 있다고 항의하며, 댐 본래 목적에 충실하고 먹는 물 안전성 확보와 주민불안 해소를 위해 군위댐 수상태양광 발전소 설치를 즉각 철회하라고 주장했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 군위지사에 따르면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정책에 따라 군위댐 중간수역 부근에 연간 3MW 전력생산 규모로 수상태양광 패널 약 34,000㎡(1만285평)를 설치할 계획이며, 지난 2018년도 경북도로부터 전기사업 허가를 득했고, 같은 해 8월 군위군으로부터 개발행위허가를 받은 상태이다.
하지만 이와 같은 수자원공사의 군위댐 수상태양광 발전설치계획에 대해 삼국유사면 주민들은 식수 안전성과 자연경관 훼손 등을 우려하며 격렬하게 반발하고 있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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