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이철우 지사, 포스코 지주회사 수도권 이전 강력 반대

포스코 지주회사의 수도권 이전은 시대에 역행하는 처사

기사등록 : 2022.01.27 (목) 04:35:27 최종편집 : 2022.01.27 (목) 04:35:27      

이철우 지사는 26일 포스코 지주회사의 수도권 이전을 강력히 반대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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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년에 설립된 포스코는 도민기업으로 50년 이상을 경북도민과 함께 해 온 경북의 자부심이자 도민기업이다.
하지만, 포스코는 지난해 12월 이사회 임시총회에서 미래신산업 발굴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지주회사 체제 전환을 결정했다.
또 이달 28일 임시 주총에서 포스코 지주회사 설립을 승인하고 설립된 지주회사는 수도권으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러한 포스코 지주회사의 수도권 이전은 수도권 일극체제를 강화하고 국가균형발전이라는 국가정책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결정이다.
그간 정부는 지방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10개 혁신도시를 조성해 112개에 달하는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을 이전하는 등 수도권 일극체제를 타파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경북도 또한 지난 50년간 그랬던 것처럼 앞으로의 50년을 위해 포스코와 함께할 미래 과제로 ‘Post철강 Next50’을 제안하는 등 4차 산업혁명의 길을 함께 가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구상해 왔다.
신설되는 포스코 지주회사는 경상북도와 함께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4차 산업벤처타운, 메타버스 산업단지 등 대한민국이 다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야 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포스코 지주회사의 수도권 이전은 국가와 지방이 모두 공멸하는 시대 역행적 발상”이라면서, “포스코 지주회사는 경북도의 동반자로서 반드시 지역에 있어야 한다”라며 거듭 강조했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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