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트램으로 광역전철 타러간다

광역철도 접근성 문제 사전에 해결.. 대구·경북 메가시티 앞당긴다

기사등록 : 2022.01.28 (금) 04:26:55 최종편집 : 2022.01.28 (금) 04:26:55      

경북도는 대구경북 메가시티를 이끌어갈 광역철도의 도심 접근성 혁신을 위해 新노면교통수단 트램을 도입해 광역철도 역사와의 연계환승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구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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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상반기 중 법정계획에 해당하는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트램은 전기와 수소를 동력원으로 도로위에 만든 레일을 따라 달리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일정규모 이상의 통행량이 수반되는 도심지내 주변 교통수단과 연계 시 도로혼잡을 줄이고 대중교통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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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도심지, 대학, 밀집주거지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내 광역철도와 노선 연계 시 철도가 생활 속 필수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나아가 도시미관개선에 따른 도시홍보 효과, 관광자원화에 따른 볼거리 제공으로 도심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다.
트램은 도시철도법에 따라 도시철도로 분류돼 국가재정 지원사업으로 추진(국비60%, 지방비40%) 가능하며 단위건설비가 ㎞당 227억원으로 지하철(1300억원), 경전철(600억원)보다 저렴해 사업성 확보 측면에서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도지사가 수립권자인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국토부장관이 승인·고시하며, 노선별 예비타당성조사 거친 후 기본계획과 실시설계, 공사 착공의 순서로 사업이 진행된다.
트램은 기존 통행패턴에 일정규모 이상의 도심통행량이 수반된 노선계획을 전제로 한다.
2024년 12월 개통예정인 대구권 광역철도(구미~경산), 현재 구상 중인 대구~포항간 광역철도, 통합신공항 순환 광역철도가 지나는 포항, 구미, 경주, 경산 등 도심권을 중심으로 도입을 검토할 방침이다.
계획단계에서부터 노선 경유 지자체 의견을 수렴해 도심 환경개선 및 상권개발 등 도시활성화 전략과 연계하고 기존 관광수요를 검토, 주요 관광지와 연계환승체계 등 다각적인 수요창출 방안을 구상한다.
1899년 서울에서 처음 운행이 시작된 트램은 1968년 운행 중단 후 최근 친환경·도시재생 정책방향에 따라 재도입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2018년 3월 트램 3법(도시철도법,철도안전법,도로교통법) 개정으로 도로통행의 제도적 근거가 마련된 바 있다.
가장 빠르게 서울 위례선 트램이 공공주도형으로 위례신도시 개발사업에 포함돼 21년 말 공사에 착수했다.
국토부 실증사업으로 선정된 부산 오륙도선과 2019년 국가균형발전프로젝트 예타면제 사업으로 선정된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이 현재 설계 중에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트램은 교통혁신을 넘어 도심 혼잡을 해소하고 도시재생을 촉진해 관광자원화 등 도시경쟁력을 획기적 높일 것”이라며“광역철도를 연계한 트램의 조기도입으로 대구경북 메가시티 광역철도망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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