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영주한국선비문화축제 5일 개막…3년 만에 다시 선비문화 꽃 피웠다!

기사등록 : 2022.05.06 (금) 08:16:48 최종편집 : 2022.05.06 (금) 08:16:48      

경북 영주시는 ‘한국 정신문화의 뿌리, 선비정신’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2022영주한국선비문화축제’가 5일 그 화려한 막을 열고 8일까지 4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영주한국선비문화축제 5일 개막…3년 만에 다시 선비문화 꽃 피웠다! (1).JPG

당일 오후 6시 30분부터 한국선비문화수련원 주무대에서 진행된 이날 개막식은 10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3년 만에 돌아온 선비문화축제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영주한국선비문화축제 5일 개막…3년 만에 다시 선비문화 꽃 피웠다!(강성익 영주시장 권한대행 고유제 사진).JPG

개막 첫날 한국선비문화축제는 오후 2시에 펼쳐진 고유제를 시작으로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퍼포먼스, 지역문화예술인 공연, 소수(紹修)1543 사액 영접, K-Culture 한복 런웨이 등으로 이어져 어린이날을 맞은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K-Culture 한복 런웨이는 우리 민족의 정체성과 가치를 대표하는 의복문화인 ‘한복 입기’가 지난달 24일 신규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 예고되는 등 중국의 한복공정에 맞선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에 발맞춰 한복의 문화적 가치의 복원과 함께 아름다운 곡선의 자태를 뽐내며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나흘간의 축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선비가 되어 △소수서원 졸업자 후손을 찾아 그 정체성을 재확립하는 ‘소수서원 선조의 발자취를 따라서’ △선비세상 6대(한식, 한복, 한옥, 한지, 음악, 한글) 콘텐츠를 만나보는 ‘선비세상 문화관’ △소수서원 둘레길 야행 프로그램인 ‘야경을 즐기는 선비’ △한복맵시대회 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고유의 문화와 선비정신을 몸소 느끼게 된다.
또한 축제기간 중 소수서원에서 진행되는 역사적 사실과 근거에 기반한 게임 형태의 이동식 체험프로그램인 ‘선비대모험, 문방사우를 찾아라’는 전통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세대들에게 한국 정신문화의 뿌리인 선비정신을 깊게 탐구할 수 있는 배움의 장이 될 전망이다.
강성익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영주한국선비문화축제는 한국 전통문화의 뿌리와 선비의 생활상을 현대적으로 재구성, 어렵지 않게 풀어내 남녀노소 가족 구성원 모두가 재미와 인성 공부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전통 문화를 소재로 하는 만큼 선비정신과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글로벌 한류 정신문화 축제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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